• 이재현 CJ 회장, "기생충, 한국영화 가치 알리고 문화로 국격 높였다" 극찬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영화 '기생충'에 대해 "전 세계에 한국 영화의 위상과 가치를 알리고 문화로 국격을 높였다"고 극찬했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이 지난 23일 CJ ENM의 업무보고 과정에서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기생충과 같이 최고로 잘 만들면 세계에서도 인정

    2019-07-24 엄주연 기자

  • SK그룹, 정기공채 폐지 검토… 인재채용 방식 수시로 전환

    SK그룹이 대졸 신입사원 정기 공개채용을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24일 재계에 따르면 SK 수펙스추구협의회는 최근 인재육성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주요 계열사 고위임원을 대상으로 수시채용과 관련된 인사제도 혁신안을 발표했다.내년부터 공채 비율을 줄이는 방식

    2019-07-24 유호승 기자

  • SK, 사회적가치 추구 '글로벌 투자 유치'와 연계

    SK그룹이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이유 중 하나는 글로벌 투자유치와 관련돼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를 고려할 때 대상기업의 재무성적으로만 판단하지 않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사회적가치와 관련된 부분도 평가하고 있어서다.24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더블보텀라

    2019-07-24 유호승 기자

  • 검찰, 코오롱 본사 압수수색… ‘인보사 사태’ 자료 확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코오롱 본사를 압수수색했다.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권순정)는 이날 오후 경기 과천 코오롱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인보사 개발과 관련한 자료와 코오롱티슈진의

    2019-07-23 유호승 기자

  • SK㈜, 주당 1000원 2년 연속 중간배당… 주주가치 제고 지속추진

    SK그룹의 투자형 지주회사인 SK㈜가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2년 연속 중간배당을 실시해 주주들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있는 것이다.23일 SK㈜는 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연간배당의 20% 수준인 주당 1000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1개월 안에 주주들에게 지급하기로

    2019-07-23 유호승 기자

  •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한일관계 악화 신호에도 정부는 방관했다”

    “한일관계가 악화될 상황을 알리는 신호가 여러번 있었음에도 정부는 사전조치를 방관했다.”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의 말이다. 그는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일관계를 통해 본 우리 경제 현황과 해법 특별대담’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대담에는 윤증

    2019-07-23 유호승 기자

  • 대법원, 최태원 SK 회장 비방댓글 네티즌에 벌금형 확정

    최태원 SK 회장에게 비방댓글을 작성한 50대 여성 네티즌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23일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엄모(59)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

    2019-07-23 유호승 기자

  • 경제5단체, 日 정부에 ‘수출규제 철회 의견서’ 제출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가 23일 일본 경제산업성에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경제5단체는 의견서에서 “일본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양국 기업이 장기간 쌓

    2019-07-23 유호승 기자

  • "일본기업 이미지 벗을 기회인데"… 호텔롯데 상장 지연에 한숨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선의 핵심인 ‘호텔롯데’의 상장계획이 4년째 답보 상태다. 이 계획이 마무리되면 ‘롯데=일본 기업’이란 꼬리표를 사실상 뗄 수 있지만 검찰수사와 신동주 전 부회장의 반대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여전히 오리무중이다.23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호텔롯

    2019-07-23 유호승 기자

  • 롯데그룹, ‘플레저박스·어린이책’ 등 이색 사회공헌

    롯데그룹의 이색 사회공헌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상의 모든 이웃이 즐거워지기를 바란다’는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을 위한 ‘플레저박스’와 어린이의 성평등 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한 ‘어린이책’ 교육문화사업 등이 대표적이다.22일 롯데에 따르면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지난

    2019-07-23 유호승 기자

  • 중견기업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경영환경 개선 건의

    중견기업계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경영환경 개선을 건의했다. 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과 중견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개선안을 전달한 것.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2일 서울 마포 상장회사회관에서 황교안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최저임

    2019-07-22 유호승 기자

  • 효성, 장애아동의 형제자매 스트레스 해소 지원… 어촌체험 진행

    효성이 장애아동 형제자매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 나들이에 나섰다. 효성과 푸르메재단은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군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에서 비장애형제 20여명을 초청해 카약 타기, 갯벌에서 조개잡기 등 어촌체험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2019-07-22 이대준 기자

  • SK그룹, 내달 ‘제3회 이천포럼’ 개최… 딥체인지 방법론 모색

    SK그룹이 다음달 ‘제3회 이천포럼’을 개최한다. 각 분야 석학과 전문가 등을 초청해 최태원 회장이 추구하는 ‘딥체인지’와 관련된 방법론을 모색한다.22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다음달 19~2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산업과 경제,

    2019-07-22 유호승 기자

  • 롯데그룹, 日 불매운동에 불똥튈까 ‘좌불안석’

    롯데그룹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불똥을 맞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상대로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등 경제보복에 나서자 일본 제품을 사용하지 말자는 국민여론이 형성되고 있어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최근 직간접적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

    2019-07-19 유호승 기자

  • [이대준의 재계 프리즘] 불화수소가 대기업 탓?… 그럼 정부는 20년간 뭘했나

    일본과의 경제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면서 해법 찾기도 지난한 모습이다.민관정이 한 목소리를 내며 총력 대응에 나서야 할 절박한 시점이다. 이런 가운데 박영선 중기벤처부 장관의 돌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박 장관은 1

    2019-07-19 이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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