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 올 들어 연휴 기간 '지연율' 가장 높아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제선에서 이스타항공이 최다 지연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한항공은 최저 지연율을 보이며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19일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서 인천공항 국제선 기준 올해 연휴(4일 이상) 기간 국내 항공사 6개업체(에어부산,

    2016-09-19 남두호
  • 대한항공, 18일 긴급 이사회 개최…한진해운 600억 지원 대안 못찾아

    대한항공 이사회가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에도 '한진해운 600억원 지원' 안건을 놓고 장기간 논의했지만 결론을 도출해내지 못했다.1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예정에 없던 긴급 이사회를 열어 한진해운에 대한 600억원의 자금 지원 방안에 대해 4시간 가량

    2016-09-18 남두호
  • 현대상선 “한진해운 법정관리 시 '물류대란' 해결 필요하다고 판단”

    현대상선은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개시를 사전에 인지하고 화물 운송계약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예상되는 물류혼란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13일 밝혔다.현대상선 측은 “한진해운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는 경우를 대비해 야기되는 물

    2016-09-13 이대준
  • 대한항공, 에어버스 A330 NEO 항공기에 ‘샤크렛’ 공급 개시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의 A320 네오(NEO) 샤크렛(Sharklet)에 이어 A330 네오(NEO) 항공기의 날개 구조물인 ‘샤크렛(Sharklet)’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급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대한항공은 부산시 대저동 소재 테크센터에서 에

    2016-09-13 이대준
  • 로이터 등 외신, 한진해운 사태 앞다퉈 비중있게 보도

    세계 주요 외신들이 한진해운 사태와 관련된 기사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13일 선주협회 측에 따르면 월드마리타임뉴스(World Maritime News)와 로이터(Reuters)는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후폭풍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도했다.월드마리타임뉴스는 미국

    2016-09-13 안유리나
  • 진에어, 12월 인천~케언스 첫 취항… 예매 실시

     진에어의 인천~케언스 노선이 오는 12월 14일에 취항한다. 예매는 이날부터 가능하다.12일 진에어에 따르면 인천~케언스 노선은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 장거리 노선인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이어 두 번째 장거리 노선이다.  393석 규모의 B777-2

    2016-09-12 남두호
  • 청문회 출석했던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사재 100억 조건없이 지원

    유수홀딩스 최은영 회장은 예상치 못한 법정관리로 물류대란 등 경제적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한진해운 사태의 해결을 위해 개인 재산 100억원을 조건 없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여론을 의식한 사재출연으로 해석된다. 12일 유수홀딩스에 따르면 지원금 100

    2016-09-12 안유리나
  • 한진해운 법정관리 여파, 외국선사들 황금노선 '쟁탈전' 돌입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야기된 물류대란을 틈타 해외선사들의 물량 빼앗기가 본격화 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진해운이 단독으로 운항하던 미주 항로 4개 노선과 유럽 항로 1개 중 미주 항로 3개 노선에는 덴마크

    2016-09-12 안유리나
  • 대한항공, 사흘간 논의 끝에 한진해운 600억 지원 ‘조건부 승인’

    한진그룹이 대한항공을 앞세워 한진해운으로 야기된 물류대란 최소화에 나선다.한진그룹은 10일 오전 대한항공 이사회를 열어 한진해운 600억원 지원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이어진 임시 이사회에서 대한항공 이사회는 배임 등 법적인 문제와

    2016-09-10 이대준
  • 조선해운 청문회, 오후에도 최은영 前 한진해운 회장 질타 쏟아져

    9일 국회는 전날에 이어 조선 해운산업 구조조정 청문회를 이어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연석으로 열리는 이번 청문회는 조선·해운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정부의 산업정책,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부실 운영 및 낙하산 인사의 문제점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2016-09-09 안유리나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추석연휴 이전에 400억 사재출연 집행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으로 야기된 물류대란 해결을 400억원 사재출연을 늦어도 추석연휴 이전에 집행한다. 대한항공의 한진해운 600억원 지원은 아직 이사회에서 결론을 내지 못했지만, 사재출연은 이와 별개로 진행키로 한 것. 한진그룹은

    2016-09-09 이대준
  • 최은영 前 한진해운 회장 "도의적 책임 느낀다"... 사재출연 여부는 대답 회피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을 위한 연석청문회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진해운 물류대란의 원인 제공자로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이 지목되며 집중 포화를 당했다. 9일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는 한

    2016-09-09 안유리나
  • 조양호 회장의 400억 사재출연은 별도로 진행

    한진그룹, 한진해운 600억 지원 또 결론 못내...이사회 '갑론을박'

    한진그룹, 한진해운 600억 지원 또 결론 못내...이사회 '갑론을박' 치열

    2016-09-09 이대준
  • CJ대한통운, 말레이시아 물류업체 '센추리 로지스틱스' 인수

     CJ대한통운이 말레이시아 종합물류기업인 센추리 로지스틱스 지분을 인수했다. 이에 따라 동남아시아 물류시장 공략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8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CJ대한통운 아시아법인이 센추리 로지스틱스 지분 31.4%를 471억원에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2016-09-08 남두호
  • 한진해운 물류대란에 유효기간 짧은 '식품업종' 가장 큰 피해

    법정관리에 돌입한 한진해운으로 야기된 물류대란과 관련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분야는 식품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현재 화주 중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분야는 식품업종인 것으로 조사됐다. 무역협회는 "김 등 식품

    2016-09-08 안유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