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정부 2년 반 만에 분양가 34% 상승 … 국평 17억 넘겨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지 약 2년 6개월 만에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3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0년 이후 들어선 5개 정부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전용면적 3.3㎡(평)당 평균 2041만원

    2024-12-06 나광국 기자
  • "역대급 공급절벽 오나" … 주택 인허가 실적 19% 급감

    올해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11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규주택 인허가 수치가 줄어들면서 입주물량 감소에 따른 신규아파트 수요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통계청의 지표통합서비스 '지

    2024-12-06 나광국 기자
  • 지방 이어 서울 건설업체도 "문 닫아요" … 올해만 112곳 폐업

    공사비 상승, 대출규제 등으로 건설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서울 소재 건설업 폐업신고도 크게 늘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경기침체가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폐업을 하는 건설사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6일 국토교통부 건설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024-12-06 나광국 기자
  • DL이앤씨, 오픈이노베이션 성과 보고회

    DL이앤씨는 지난 5일 디타워 돈의문 사옥에서 오픈이노베이션 성과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DL이앤씨는 지난 6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열어 혁신기술,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 바 있다.

    2024-12-06 나광국 기자
  • 삼성동 아이파크 펜트하우스, 역대최고가 144억원에 경매行

    경매시장 역대 최고 감정가인 108억5000만원을 뛰어넘는 아파트가 나왔다.6일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삼성' 웨스트윙동 전용 269㎡ 36층 펜트하우스가 경매시장에 나왔다.감정가는 144억원으로 기존 역대 최고

    2024-12-06 박정환 기자
  • "살 곳이 없다" … 서울 아파트값 2.6% 오를 때 전세 6.3% 뛰어

    올해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전세가격 강세가 이어졌다. 올해 들어 지난 11월까지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보다 전세가격 상승률이 2배 이상 높아서다. 내년에는 매매수요 감소로 인한 전월세 수요 유입과 입주물량 감소 등으로 전세가격 상승 압박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6일

    2024-12-06 나광국 기자
  • 두산건설,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 김치 200㎏ 기부

    두산건설은 지난 5일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두산건설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행사는 본사 내 구내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이정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임희정 프로가 참여해 200kg 절임배추를

    2024-12-06 나광국 기자
  • 한미글로벌, 2025년 임원인사·조직개편 … 해외운영팀 신설

    한미글로벌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임원인사로 부사장 1명과 전무 6명을 승진시켰으며 부사장 산하에 사업·지원총괄 등을 배치했다.또한 최근 늘어난 해외사업 및 법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해외운영팀을 신설했다.한미글로벌은

    2024-12-06 박정환 기자
  • 한화 건설부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 재개 추진

    한화 건설부문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 재개를 추진한다.한화 건설부문은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의 발주처인 NIC(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와 공사 재개를 위한 변경계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변경된 계약금액은 총 103억9800만달러(한화 약 14조712

    2024-12-06 나광국 기자
  • [르포]"기부천사는 무슨, 하자 기겁할 지경" … 세입자 안전 외면한 '두얼굴'의 부영

    계속되는 실적부진에도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던 부영그룹이 정작 아파트브랜드 '사랑으로' 부실시공에 따른 입주민 안전은 뒷전으로 치부해 논란이 예상된다.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월산사랑으로부영1차' 입주민들은 아파트 하자문제를 지적하며 그 원인으로 부영의 부실시공을

    2024-12-06 나광국 기자
  • 삼성물산, 스웨덴 소형모듈원전 개발 MOU … 유럽사업 확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확장에 나선다.6일 삼성물산은 스웨덴 민간 SMR개발사인 칸풀 넥스트(Karnfull Next AB)와 SMR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날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2024-12-06 박정환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 신임대표에 '재무통' 정경구 사장 내정

    HDC그룹은 신임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로 정경구 HDC 대표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정경구 신임대표는 2018년부터 HDC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했고 2020년부터 CFO 대표이사를 맡았다.2022년부터는 지주사인 HDC 대표로서 그룹 신사업 및 인수합병(

    2024-12-06 박정환 기자
  • 서희건설, 호실적 이면엔 … 3470억원 미수금폭탄

    지역주택사업으로 사세를 확장해온 서희건설(시공능력평가 18위)에 미수금리스크가 드리우고 있다. 주택시장 침체로 미분양 등이 늘면서 3분기 기준 공사미수금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미청구공사 규모도 이미 1000억원을 웃돌고 있다. 미분양 적체로 공사비 회수가 늦어지면

    2024-12-06 박정환 기자
  • 북아현2구역 재개발 다시 속도 … 관리처분계획안 접수

    '북아현뉴타운' 가운데 가장 좋은 입지로 꼽히는 북아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북아현2구역 조합은 지난 2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했다.조합은 앞서 지난 10월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총회를 열고 계획을 통과시킨 것으로

    2024-12-05 박정환 기자
  • GS건설, 조직·호칭 개편 … 임원도 "OO님"

    GS건설이 조직 유연성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조직개편을 통해 임원과 부서체계를 4단계에서 3단계로 단순화하는 한편 직원끼리 적용해온 '님' 호칭을 임원과 직책자에게도 확대 적용키로 했다.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달 27일 GS그룹 임원인사 후속조치로

    2024-12-05 박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