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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4196억 규모 부산 광안4구역 재개발 수주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신부산교회에서 열린 부산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의 수의계약을 위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546명 중 찬성 497표(득표율 91%)를 득표하면서 시공사로 최종 선
2025-03-24 나광국 기자 -
층간소음 해소·평면설계 혁신 한번에 … 현대건설, PC 라멘조 기술인증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주거용건물 PC 라멘조(기둥식 구조) 기술에 대한 인증서 획득에 성공했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주거용 PC 라멘조 보-기둥 접합기술'은 아파트에 흔히 사용되는 벽식구조(벽체로 건물 전체의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가 아닌 라멘구조
2025-03-24 박정환 기자 -
삼성물산, 도시정비 수주 또 늘렸다 … 송파 한양3차 재건축 시공권 획득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한양3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24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재건축조합은 전날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 최종 선정안건을 가결했다. 송파 한양3차 재건축은 송파구 방이동 225번지 일대 2만81㎡ 부지에 지하3층~지상33층 규모 총
2025-03-24 박정환 기자 -
중견건설사, 줄줄이 적자전환 … 원가상승·미분양 해답 안보인다
원가 상승과 미분양 '겹악재'에 중견건설사들의 실적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 적잖은 건설사들이 영업이익이 급감하며 적자전환한 가운데 공사비 상승과 지방미분양 리스크가 해소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업계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25-03-24 박정환 기자 -
쌍용건설, 싱가포르 우드랜드병원 MOHH 3관왕 … 고난도 시공능력 입증
쌍용건설 조인트벤처(JV)는 싱가포르 보건부 산하 공공병원 관리 총괄기관(MOHH)이 주관하는 'MOHH 엑셀런스 어워드(Excellence Award) 2025'에서 공로상과 시공 부분 플래티넘, 개인 최우수상(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
2025-03-21 박정환 기자 -
"사옥 불 꺼집니다" … GS건설,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5' 참여
GS건설은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 2025'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
2025-03-21 나광국 기자 -
대우건설, 우수협력사 간담회 … ESG·금융지원 늘린다
대우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주요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2025년 우수 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보현 대표이사와 대우건설의 주요 임직원, 우수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본격적인
2025-03-21 나광국 기자 -
"투자자 떠날라" … 시장침체 속 배당·자사주 매입 나서는 건설사들
국내 상장 건설사들이 건설업황 침체에도 주주환원 정책을 우선시하며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적 악화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주주 신뢰 회복과 장기적 투자 매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환원 전략을 추진하는 모습이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
2025-03-21 나광국 기자 -
롯데건설, 현장 품질관리자 협의체 가동 … 시공 품질 높인다
롯데건설은 고객만족 향상을 목표로 '전 현장 품질관리자 협의체'를 운영중이라고 21일 밝혔다.협의체는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품질관리팀과 전국 현장 품질팀장간 소통을 강화해 시공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됐다.롯데건설이 공사중인 전국 현장을 △수도권 북부∙중부∙남부 △대전권
2025-03-21 박정환 기자 -
캄보디아 수처리시장 깃발 꽂은 금호건설 … 국내 기자재업체 4곳과 협력
금호건설은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서 수처리 기자재 전문업체인 신우산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식엔 금호건설 수처리사업을 총괄하는 강희웅 녹색·인프라사업담당 상무와 김주환 신우산업 대표가 직접
2025-03-20 박정환 기자 -
현대건설 주총 … 이한우 "올해 수주 31조·매출 30조 목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올해 경영목표로 신규수주 31조1000억원, 매출 30조4000억원을 제시했다.이한우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 의장 인사말을 통해 "체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회복과 혁신상품 및 기술 개발로 지속성장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
2025-03-20 박정환 기자 -
속도조절 나설 삼성물산 뒤쫓는 GS건설 … 향후 도시정비 왕좌 격전지는?
올해 1분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에서 삼성물산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이 누적 수주고 2조원을 달성하며 그 뒤를 쫓고 있는 상황이다. 두 건설사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도시정비사업 핵심 격전지는 압구정2구역과 성수1지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25-03-20 나광국 기자 -
시평 180위 벽산엔지니어링, 회생절차 개시 … "정상적 회사 운영 어려워"
시공능력평가 180위 중견건설사인 벽산엔지니어링에 대한 회생절차가 시작된다.서울회생법원 회생16부(재판장 원용일 부장판사)는 19일 벽산엔지니어링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 회생계획안 제출기한은 오는 6월20일까지다.법원은 "화공 설계·조달·시공
2025-03-19 박정환 기자 -
주총시즌 돌입한 건설업계 … 키워드는 신산업, 금융·회계전문가
주요 건설사들의 주주총회 시즌이 임박했다. 올해 건설사 주총에선 신사업 확대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건설업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주택사업을 벗어나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겠단 전략이다. 여기에 일부 건설사들은 신임 이사로 재무전문가를 영입하는 분위기다. 재무
2025-03-19 나광국 기자 -
분양성수기인데 흥행단지 달랑 1곳 … 건설사 자금줄 말라간다
주택 거래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분양시장엔 여전히 찬바람이 불고 있다. 3월 분양성수기임에도 단 한 곳만 1·2순위청약 모집인원을 채우는 등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는 분위기다. 특히 중견·중소건설사 지방 분양단지에서 대거 미달물량이 발생하며 유동성 위기가 빠르게
2025-03-19 박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