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生生국감] CJ제일제당·오뚜기 "국산 쌀 사용 늘리겠다"

    국산 쌀값 하락에도 일부 제품에 수입산 쌀을 사용해온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식품업체들이 수입쌀을 국산쌀로 대체하는 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은 4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원택·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국산 쌀

    2022-10-04 임소현 기자
  • '주가 반토막'난 한샘, 위기 속 투자 확대로 체력 키운다

    한샘이 1년째 주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1년만에 반토막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최근 실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디지털 전환, 리모델링 시장 혁신 등을 준비하던 한샘의 사업 성장에도 제동이 걸렸다.4일 종가 기준 한샘은 4만3650원으로 1년 새 최고가인 11만6500원

    2022-10-04 임소현 기자
  • 대상 '종가', 美·英서 '배추 종자 보존' 등 캠페인 전개

    대상의 글로벌 브랜드 ‘종가(Jongga)’가 배추 종자를 보존하고 현지 레스토랑 및 유명 쉐프와 협업해 코스 요리 제공 및 레시피 기획 등의 활동을 펼치는 생물 다양성 보존 캠페인을 미국과 영국에서 각각 진행한다.먼저 ‘종가’는 1900년대 초반에 있었던 배추 품종의

    2022-10-04 임소현 기자
  • "12명 조사해 유산율 41%"… SPC 파리바게뜨 여성노동권 실태 거짓 논란

    민주노총 측과 연대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사회적합의 이행 검증위원회’ 주관으로 최근 발표된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모성보호 실태’ 조사 결과 내용에 오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파리바게뜨 사회적합의 이행 검증위원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파리바게뜨 여성노

    2022-10-01 임소현 기자
  • SPC 파리바게뜨 경산 '대추농가' 돕는다… 선한 영향력 확대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경상북도 경산시, 농협중앙회경산시지부와 ‘경산대추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경산 지역 대추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상생 협약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2022-09-30 임소현 기자
  •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 임박… 식품업계, 제도 로드맵에 '촉각'

    올해 국정감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식품업계는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의 로드맵 구체화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당장 내년부터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와 관련해 현장과 소비자의 혼란을 줄이는 것이 최우선 과제인 상황이다.29일 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2022

    2022-09-29 임소현 기자
  • 롯데제과, 4년만에 이유식 사업 철수… "HMR 사업에 집중"

    롯데제과가 이유식 사업을 철수한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이후 효율성 제고 작업 일환이다.29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파스퇴르 '아이생각'은 오는 10월 4일부로 이유식 주문 접수를 종료한다. 이유식 제품 외 베이비음료, 킨더밀쉬, 생유산균 등 아이생각브랜드의 베이비푸

    2022-09-29 임소현 기자
  • 네슬레코리아, 토마스 카소 신임 대표 임명

    네슬레는 토마스 카소 네슬레 아프리카 중서부 지역 총괄 책임자를 오는 10월1일부터 네슬레코리아 대표로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카소 신임 대표는 2011년 네슬레워터스 북미지역 영업 책임자로 네슬레에 합류한 후 네슬레 아프리카 북동부 지역 총괄, 네슬레 아프리카 중서

    2022-09-29 김보라 기자
  • 레뱅드매일 ‘스윙 쉬라즈’, 1년만에 50만병 판매

    레뱅드매일은 GS리테일과 협업해 기획한 제품 ‘스윙 쉬라즈’가 출시 1주년 만에 50만병 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스윙 쉬라즈는 1980년에 설립돼 전 세계 각기 다른 대륙에서 포도 재배부터 양조, 병입, 생산, 수출하는 부띠노 와인 그룹에서 생산된다. 부띠노는 전 세

    2022-09-28 강필성 기자
  • 골든블루, 기업의 사회적 가치 위한 ‘ESG 경영’ 강화

    최근 기업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단순 재무제표가 아닌 기업의 잠재 가치와 ESG 경영에 대한 부분이 점점 더 중요해지면서 주류업계도 ESG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골든블루는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은 사회로 환원한다’라는 나눔 경영 철학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2011

    2022-09-28 강필성 기자
  • 스타벅스, 비대면 '굿즈' 판매 강화… '온라인 스토어'로 변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온라인 쇼핑 등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스타벅스코리아가 자사 비대면 기획상품(MD) 구매 서비스를 강화한다.30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기프트(Gift) 배송하기' 서비스명을 '온라인 스토어'로 변경하고 서비스

    2022-09-28 임소현 기자
  • 디아지오, 윈저 매각 무산됐지만… 새 인수자 찾을 듯

    디아지오의 윈저글로벌 매각이 무산됐지만 새로운 인수자를 찾기 위한 플랜B가 가동될 전망이다. 이미 기존 디아지오코리아의 법인 분할을 완료했고 노동조합과 매각에 대한 위로금 지급 등 합의가 이뤄진 만큼 새로운 후보를 물색할 전망이다.다만, 계약 파기를 선언한 기존 인수후

    2022-09-28 강필성 기자
  • 치솟는 원두값에 달러까지 고공행진… 커피업계 어쩌나

    원두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에 이어 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면서 커피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올 초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버티다 못해 가격 인상에 나섰지만 급격한 환율상승 속도가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2022-09-28 김보라 기자
  • BBQ, 가맹점 대상 소송 멈춘다… ‘6대 상생정책방안’ 발표

    제너시스BBQ 그룹이 28일 가맹점과의 상생과 포용, ESG 경영활동 강화를 위한 6대 상생정책방안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한 6대 상생정책방안은 ‘패밀리(가맹점)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BBQ의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도약과 ESG 경영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강

    2022-09-28 임소현 기자
  • 판매 채널 확대… hy, 24시간 운영 무인 매장 '프레딧샵' 오픈

    유통전문기업 hy가 신규 판매채널 '프레딧샵'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프레딧샵은 24시간 운영하는 무인 매장이다. 일부 브랜드에 대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 적은 있으나 정식 오프라인 매장 개설은 프레딧 샵이 처음이다.1호점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양천점이다

    2022-09-28 임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