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국 회장, "한미 가족간 화합 힘들어 … 전문경영인 체제로 가야"

    한미사이언스 1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형제)에 한미약품그룹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자는 유화 제스처를 보냈다.다만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등 주력 회사의 직접 경영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30

    2024-10-31 최영찬 기자
  • 대웅제약, 셀트리온제약과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공동판매 협약

    대웅제약은 셀트리온제약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의 바이오시밀러 'CT-P41'의 공동판매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CT-P41의 전국 종합병원 및 병·의원 공동

    2024-10-31 손정은 기자
  • 신신제약, '새사래첩부제' 임상재평가 단독 허가

    신신제약은 퓨시드산나트륨 함유 상처 치료 습윤밴드 '새사래첩부제'의 임상재평가 결과, 효능 입증에 성공해 허가를 유지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사래첩부제는 국내에서 유일한 퓨시드산나트륨 첩부제 제품이 됐으며, 신신제약은 단독으로 판매할 수 있게

    2024-10-31 손정은 기자
  • GC녹십자, 美 산필리포 커뮤니티 콘퍼런스서 혁신 신약 임상 소개

    GC녹십자는 지난 29~30일 '산필리포 커뮤니티 콘퍼런스 어드밴스 2024(ADVANCE 2024, Sanfilippo Community Conference)'에 파트너 스폰서로 참석해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 IIIA) 혁신신약 'GC11

    2024-10-31 손정은 기자
  • 대웅제약 3분기 영업익 20.3%↑… 나보타·펙수클루가 이끌어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의 선전으로 3분기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웅제약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 3159억원, 영업이익 411억원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6%, 20.32%

    2024-10-31 손정은 기자
  • 암검진 내시경 '인증의' 자격 확대 두고 파장 … "질 관리 안 되면 도루묵"

    암검진 내시경 '인증의' 자격 확대를 두고 의료계 내부에서 파장이 일고 있다. 국가가 개입하는 영역이니 상향 평준화를 위해 내과, 특히 내시경을 다루는 세부전문의가 업무를 맡아야 한다는 논리와 가정의학과, 외과 등 타 과로 영역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2024-10-3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512g 초극소미숙아, 서울성모병원서 5개월 만에 3.68kg 퇴원

    지난 5월 3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512g의 몸무게로 태어난 예찬이가 10월 29일 약 5개월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3.68kg의 몸무게로 건강하게 퇴원했다. 30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산모의 평균 임신주수는 보통 40주이다. 그러나 예찬이는 엄

    2024-10-3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박단 전공의 대표 "밑도 끝도 없이 협의체만 부르짖어 … 해결의지 실종"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대전협 비대위원장)이 여야의정협의체 가동을 두고 또 비판 의견을 냈다. 앞서 의료계 대표로 협의체 참석 의지를 밝힌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를 향해 "제자들과 멀어질 것"이나며 압박한데

    2024-10-3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 잇따른 환경보호 캠페인 동참 … ESG 경영 부각

    동아오시오홀딩스가 환경보호 활동에 팔을 걷어부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에 힘쓰고 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9월 약 3주동안 '함께하는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함께하는 줍깅 캠페인은 환경 경영에 매진하고 있는 동아쏘시오그룹 환경

    2024-10-30 최영찬 기자
  • 사분오열 의료계, 의협회장 탄핵 시동 … 새 인물 나오면 의료대란 풀릴까

    8개월 넘게 의정 갈등이 지속되면서 환자 피해는 물론 의료계도 사분오열 상태다. 특히 젊은 의사(전공의, 의대생)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갈등 구조는 마땅한 봉합책이나 대화가 진행되기 어려운 한계에 놓였다. 의료계의 화살은 의협으로 향했다. 임현택 의협회장의

    2024-10-3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한미사이언스 대주주연합·형제, 소액주주에 답했다 … 소액주주 향방은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에 소액주주의 표심이 누구를 향할지 주목된다.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대주주연합(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과 형제(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2024-10-30 최영찬 기자
  • 임현택 회장 탄핵 결정 임시총회, 11월10일 개최 확정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의 불신임(탄핵)을 결정할 날이 정해졌다. 29일 의협 대의원회는 이날 저녁 긴급회의를 열고 오는 11월10 오후 2시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임현택 회장 불신임에 대한 사안을

    2024-10-2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의대생 휴학 승인에 의료계 환영 … 의학회 "야당도 참여해 대화하자"

    교육부가 조건 없는 의대생 휴학 승인을 결정하자 의료계의 긍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여야의정협의체 가동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야당의 참여를 촉구한 것이다. 29일 대한의학회, 대한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 KAMC), 대

    2024-10-2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돈 필요한 바이오 … 공공부문 투자 확대 필요"

    바이오텍이 신약 R&D(연구개발)에 보다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는 민간투자 외에도 정부의 공적 자금 투입이 늘어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9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2024 KoNECT-MOHW-MFDS 인터내셔널 콘퍼런스(K

    2024-10-29 최영찬 기자
  • 임현택 의협회장 탄핵 시동 … 의협 대의원회 긴급회의 진행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탄핵을 위한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의정 사태의 핵심인 젊은 의사(전공의, 의대생)와의 갈등이 불거지고 일련의 막말 발언으로 의사사회 내부에서도 비판 여론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29일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

    2024-10-2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