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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3분기 매출 1천억 돌파 … 분기 사상 최대 실적
휴젤이 3분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휴젤은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4년 3분기 매출액 1051억원, 영업이익 534억원, 당기순이익 42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9% 성장했으며, 영업이
2024-11-06 손정은 기자 -
"신약개발 바이오텍, '죽음의 계곡' 넘으려면 총체적 전략 필요"
신약개발 바이오텍이 생존을 넘어 성장하려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체적인 신약개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연구만으로도 기술수출(License out, LO) 계약 성과를 낼 수 있지만 단계별 마일스톤을 달성하려면 거시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우정규
2024-11-06 최영찬 기자 -
비만약 '위고비' 오남용 논란 … 플랫폼업계 "비대면 탓 아니라 처방 문제"
지난달 블록버스터 비만약 위고비 출시와 동시에 우려했던 오남용 문제가 수면 위로 오르면서 비대면진료 방식에 대한 비판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를 두고 플랫폼 업계는 진료 방식이 아니라 처방 과정에서의 문제라며 반격에 나섰다.6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비만치료제 오남용
2024-11-06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유바이오로직스, 유니세프서 내년 콜레라 백신 납품 요청서 수령 … 총 1490억원 규모
유바이오로직스가 유니세프로부터 2025년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에스'의 납품 요청서(Award letter)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유니세프로부터 요청받은 내년 공급 물량은 총 7200만도스로 1억830만달러(1490억원) 규모다.유바이오로직스는 유니
2024-11-06 최영찬 기자 -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유병근 2대 원장 취임 … 진료중심 '실무형 베테랑'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성북우리아이들병원 2대 원장에 진료중심 실무형 베테랑으로 평가받는 유병근 부원장이 임명됐다. 6일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병근 2대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
2024-11-06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두고 '갑론을박' … 6~7일 교수단체 총회서 결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료공백 해결을 위해 오는 11일 여야의정협의체 '개문발차'를 선언한 가운데 의료계 기류 변화에 촉각이 세워진다.당장 6~7일 열리는 일련의 회의를 통해 의대 교수들이 유보적 입장에서 참여로 방향을 틀지 주목된다. 제안에 응하지 않는 젊은 의사와
2024-11-06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의대교수 96.3% "대학별 2025년 모집인원 재조정"
수능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대교수들이 2025학년도 의대모집인원 재조정이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와 전국의과대학교수헙의회(전의교협)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의대교수들을 대상으로 의대모집인원에 대한 긴급 설문조사
2024-11-05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코로나 팬데믹에 웃고 엔데믹에 운 진단업계 그리는 미래는
진단기업의 진단기술이 환자별 맞춤형 진료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환자별 맞춤형 진료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주춤한 진단기업의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다는 시선이다.한국로슈진단은 5일 서울 강남구 삼성
2024-11-05 최영찬 기자 -
간암 면역항암제 효과 '조기 예측' 바이오마커 발굴
비침습적인 혈액검사를 통한 면역세포 분석만으로 난치성 질환인 간세포암 환자들의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조기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면역세포 바이오마커가 발견됐다. 이 방식이 상용화되면 기존 간 조직검사와 간 세포검사, CT 등의 영상검사를 대체해 쉽고 간단하게
2024-11-05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아주대병원, 9일부터 '소아 응급' 진료 재개
아주대병원 응급실이 11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소아응급' 진료를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주대병원 응급실은 의료대란 장기화 탓에 매주 수, 토요일 주 2일 15세 이하 소아응급 환자의 경우 심폐소생술(CPR) 등이 필요한 초중증 환자만 보는 등 제한 진료
2024-11-05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조현병 앓는 여성, 유방암 발병 위험 1.26배 ↑
고려대와 연세대 공동연구팀이 조현병을 가진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이 조현병을 앓고 있지 않은 여성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40~64세 연령대에서 위험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정선재 교수, 양지수 박
2024-11-05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손정은의 바이오맵
한미약품그룹 분쟁, 감정싸움만 남고 퇴색된 명분
한미약품은 100년이 넘는 한국 제약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기업이다. 2015년에만 글로벌 제약사에 6건의 기술수출을 성사시켰다. 한해로 따지면 역대 최다, 최대규모로 이는 여전히 깨지지 않는 기록이다. 이때부터 제약업계의 화두는 '글로벌'로 떠올랐다. 고(故
2024-11-05 손정은 제약의료부장 -
메디톡스, 유럽 몰도바 파트너사와 현지 전문가 초청 행사 성료
메디톡스가 지난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코리아더마 2024'에 동유럽 국가인 몰도바의 파트너사 로피레나와 현지 전문가를 초청했다고 5일 밝혔다.파트너사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현지 사업전략을 논의하기 위해서다.메디톡스와 로피레나 관계자는 코리아더마 2024에
2024-11-05 최영찬 기자 -
'장기파업' 노원을지대병원, 갈등봉합 왜 어렵나 … 환자만 '발동동'
노원을지대병원의 파업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올해는 노사 갈등이 있어도 의료대란이라는 큰 문제가 걸려있으니 갈등 봉합부터 하자는 것이 병원계의 전반적 기류인데, 홀로 역행하는 모양새다. 국내 유일 파업 병원이라는 오명을 벗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6일
2024-11-05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아리바이오, 알츠하이머병 신약 국내 임상 3상 시험자 250명으로 확대
아리바이오가 경구(먹는) 제형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의 국내 임상 3상 환자 수를 기존보다 100명 더 늘린 250명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내 임상 3상 시험이 안정적으로 순항하고 있
2024-11-05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