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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자가검사키트 시장 안정화 조치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공급·유통 관리와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자가검사키트 수급 관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3일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항원검사시약을
2022-02-04 손정은 기자 -
팍스로비드 투여 65세→60세→50세… 복용 인원 확대
방역당국이 팍스로비드 복용 대상 연령을 기존 65세에서 60세로 조정한데 이어 이번에는 50세까지 하향조정하기로 했다.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은 7일부터 미국 제약사 화이자 사의 코로나19 경
2022-02-04 경남희 기자 -
재정누수 원인이었던 ‘외국인 건강보험’… 대선판 핫이슈로 떠오른 이유
외국인 건강보험과 관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피부양자 조건 강화, 부정수급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히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강력하게 반박하면서 느닷없이 대선정국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소위 ‘외국인 건보 먹튀’ 논란은 과거부터 존재했고 이에 대응하
2022-02-04 박근빈 기자 -
보령제약 중앙연구소,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보령제약 중앙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제는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
2022-02-04 손정은 기자 -
‘6인·밤9시’ 거리두기 2주 연장… 뿔난 자영업자들 “청와대 행진도 불사”
오미크론 확산세로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은 최대 6인까지,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된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자영업자 반발과 국민 피로감
2022-02-04 경남희 기자 -
국내 폐암환자 대다수는 유전자 변이 모른다… 이해도 제고 '절실'
국내 폐암 환자 10명 중 6명은 유전자 변이 검사를 받았지만 이를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환자가 본인의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고 적극적 치료를 하기 위해서 이해도 제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암협회는 오는 4일 ‘세계 암의 날(Wo
2022-02-03 박근빈 기자 -
복지부, 가사·간병 방문지원 ‘중위소득 70%’까지 확대
차상위 계층만 이용할 수 있었던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의 대상자가 2022년 2월부터 기준중위소득 70%까지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해 월 24시간 또는 월 27시간의 가사·간병 방문서비스를 바우처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nb
2022-02-03 박근빈 기자 -
세계적 방역 완화 추세에도… 당국 "우린 자연면역 낮아 방역망 유지"
방역당국이 세계적 방역 완화 추세에도 지금 수준의 방역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해외 일부 국가들이 방역정책을 없애고 있는데, 우리도 바꿀 계획 있냐는 질문에 "그대로 대입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2022-02-03 경남희 기자 -
셀트리온USA, 4000억 규모 美 신속진단키트 공급 본격화
셀트리온은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체외진단 전문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전문가용 항원신속진단키트’와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 등 2종에 대한 4000억원 규모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2종인 진단키트인 ‘디아트러스트
2022-02-03 손정은 기자 -
[르포]동네의원 코로나19 대응 첫날… 미흡한 동선분리 어쩌나
동네의원이 코로나19 검사·진단·치료에 참여한 첫날, 감염관리 측면에서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감염 차단을 위해 필수적인 동선관리 등 구조적 문제가 취약했다.전파력이 빠른 오미크론을 대응하기 위해 의료체계가 변화했지만 아직 준비가 덜 된 상황으로 지
2022-02-03 박근빈·경남희 기자 -
연휴 후 폭증이 두렵다… 전문가들 "오미크론 점유율 80~90% 우려"
의료계 전문가들이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 전국 점유율이 80~90%까지 오르며 하루 확진자 10만명까지 이상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31일 의료계는 오미크론 확산 속도를 감안할 때 더블링 주기가 더 짧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주(16~22일)
2022-01-31 경남희 기자 -
설 연휴 응급실, 오미크론 확산에 ‘한계’… 경증환자 방문 어렵다
설 연휴가 되면 응급실은 붐빈다. 평소 대비 최대 2배의 환자가 몰리기 때문에 온전한 가동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오미크론 확산 탓에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통상 명절 때 문을 열던 각 지역의 의료원도 코로나19를 전담하느라 공간이 부족하다.최근 보건복지부에 따
2022-01-30 박근빈 기자 -
명절선물로 받은 건강기능식품…'이 약'과 함께 먹으면 '독'
명절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받았다면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이나 영양제를 확인하고 섭취해야한다. 일부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이들과 함께 복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되거나 약효를 떨어뜨릴수 있기 때문이다.홍삼이나 인삼제품은 면역억제제와 함께 섭취하면 약 효과가 떨어
2022-01-29 손정은 기자 -
중앙대 광명병원, 건축물 사용승인 완료… 3월 개원 임박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이 광명시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아 3월 개원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중앙대 광명병원은 연면적 9만6987.39㎡, 지하 8층부터 지상 14층까지 700여 병상 규모로 건축됐다. 상대적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했던 서울
2022-01-28 박근빈 기자 -
노바백스 백신 2월 중순부터 접종... 고위험군 미접종자 우선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 중순부터 고령자 등 고위험층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우선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현재 접종을 위한 사전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은
2022-01-28 경남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