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 고혈압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 누적 매출 1조 돌파

    한미약품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가 누적 처방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국내제약사가 독자 개발한 의약품으로는 최초로 달성한 성과다. 한미약품(은 총 4종 18개 용량으로 구성된 아모잘탄패밀리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

    2022-01-27 손정은 기자
  • 질병청, 오미크론 전파력 '델타 3배'… 3월 최대 12만명 가능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3월말 최대 8만에서 12만명까지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계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26일 질병관리청 수리모델링 결과 발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전파력은 델타 변이의 최대 2.5배에서 3배까지도 가능하다

    2022-01-26 경남희 기자
  • 명절 중년 여성 건기식 선물로 '백수오' 주목… 갱년기 증상 도움

    설 명절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하기 위한 선택의 기준으로 성별, 나이 등을 먼저 고려하게 된다. 특히 중년 여성들에게 주는 선물로는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 선호되고 있다.  여성 갱년기는 질병 또는 노화에 의해 난소기능이 감소하면서 폐경

    2022-01-26 손정은 기자
  • AI로 신약개발 단축하고 가능성 높인다 … 녹십자, 동화 등 플랫폼 도입

    국내제약사들이 항암제, 희귀질환 치료제 등 신약개발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AI(인공지능) 플랫폼 도입에 나서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AI를 활용하면 1개 신약개발에 드는 평균 시간이 13년에서 9년으로, 후보물질발굴에서 임상까지는 통상

    2022-01-26 손정은 기자
  • 오미크론 폭발에 ‘신속항원검사’ 대응… 내달 3일부터 동네의원 참여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고위험군 중심으로, 동네병원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오는 29일부터는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고, 설 연휴 이후인 다음 달 3일부터는 전국의 동네병원들도 코로나19 진단·검

    2022-01-26 경남희 기자
  • 신규 확진 1만명 넘어 '오미크론' 대유행 본격화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해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자료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3012명 늘었다. 일일 확진자가 1만명을 넘은 것은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2

    2022-01-26 박근빈 기자
  • 휴젤 '보툴렉스'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5천억 시장 진출

    휴젤은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HMA는 유럽 각국 의약품안전관리기구 연합체로 유럽 진출을 위한 허가 절차 시 해당 절차를 주도하는 주관 기관이 결

    2022-01-26 손정은 기자
  •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도 방역패스 통과… 자가검사는 ‘불가’

    내일부터는 기존 PCR검사가 아닌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로도 방역패스를 통과할 수 있다. 오미크론 대응 일환으로 검사체계가 바뀐 것에 따른 조치다. 약 5분 만에 검사결과를 확인한 후 곧바로 적용되기 때문에 미접종자나 돌파감염 의심자에게는 효율적 방법이 될

    2022-01-25 박근빈 기자
  • 내일 1만명 넘는데 설 이후 오미크론 개편… 교통정리 '시급'

    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지만 정부는 설 연휴 지나서야 오미크론 대응 전략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두고 의료계 전문가들 사이에서 '늦장 대응'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확산 억제를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신속한 교

    2022-01-25 경남희 기자
  • 유한·종근당·한미·대웅·일동, 유럽 진출 가속화… 스위스 '바젤론치' 참여

    국내 제약사들의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가 마련된다. 노바티스, 로슈 등 글로벌 빅파마를 배출한 스위스를 중심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주한 스위스대사관에서 스위스

    2022-01-25 손정은 기자
  • 내일부터 접종완료자 ‘격리 0일’… 전문가들 “잠복기 전파능력 고려해야”

    내일(26일)부터 전국 접종완료자는 오미크론 확진자와 밀접접촉해도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오미크론 대응체계의 일환인 ‘자가격리 기간 단축 방안’이 마련되면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부터 전국에서 밀접접촉자 등의 격리 기간

    2022-01-25 경남희 기자
  • GC녹십자-목암연구소, 서울대 AI연구원과 신약개발 공동연구

    GC녹십자와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이하 목암연구소)는 서울대학교 AI(인공지능) 연구원과 AI 기반의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GC녹십자,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서울대 AI연구원은 AI 알고리즘 등을 이용한 신약 후보

    2022-01-25 손정은 기자
  • 천은미 교수 “문체부 직원·기자 고소… 백신 홍보대사 논란으로 명예 실추”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반격이 시작됐다. 백신 홍보대사이면서도 1차 접종만 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며 마녀사냥을 당했던 그가 왜곡된 사실로 실추된 명예를 되찾고 부작용 문제를 알리는 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25일 천 교수는 본보를 통해 “백신접종을 피하면서

    2022-01-25 박근빈 기자
  • 백혈병 완치 ‘한 발짝’… 김동욱 교수, 亞 최초 ‘애시미닙’ 3상 돌입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만성골수성백혈병 완치를 목표로 진행되는 ‘애시미닙’ 4세대 표적항암제 3상 국제임상시험을 아시아 최초로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적으로는 스페인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동욱 교수는 만성골수성백혈병 4세대 표적항

    2022-01-24 박근빈 기자
  • 오미크론 치명률, 델타 ‘5분의 1’ 수준… 전파력은 2배 높아 '우려'

    국내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이 이전 우세종인 델타 변이의 5분의 1 수준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전파력은 기존 우세종인 델타 변이보다 2배 이상 높아 삐른 국내 확산세가 우려되는 상황이다.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오미크론 변이 발생 현황 및 특성 분석’에 따르면

    2022-01-24 경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