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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조선 편집위원인 조갑제 기자가 3일 온라인 라디오 방송 라디오21에 출연한다. 조 기자는 ‘곽호성의 나만 한나라’에 출연해 자신을 극우인사라고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것에 대한 답변, 연방제 통일 저지론, 역대 대통령에 대한 평가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라디오21은 노무현 후보 지지자들의 방송으로 출발해 현재는 기존의 개혁성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또 민주노동당 성향 방송 시간 3시간 30분, 한나라당 성향 방송시간 2시간을 배정하여 다른 정파의 주장도 듣고 있기도 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부터 방송되는 라디오21 ‘곽호성의 나만 한나라’는 라디오21 내 유일한 보수성향의 방송으로 보수인사들과의 전화연결, 보수사회 자료 소개 등으로 꾸며지고 있다.
한편 이날 조 기자 방송은 1시간 4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라디오21 생방송 게시판을 통해 네티즌들의 질문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