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지난 16일 '무재해 20배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으로부터 무재해기록 20배 인증패를 받았다.  ⓒ 뉴데일리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 평택기지본부가 지난 3월 28일자로 국내 가스업계 최초로 무재해 20배의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16일 '무재해 20배 달성 기념행사'(사진)를 개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으로부터 무재해기록 20배 인증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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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1986년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를 공급해 우리나라 LNG 시대를 개막한 의미있는 사업장으로, 1988년 4월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래 7646일(무재해 20배) 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없이 천연가스를 공급해 왔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사고없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난 97년부터 EHSQ(환경,건강,안전,품질)시스템을 구축해 전 사업장에 적용하여 왔으며, 특히 평택기지본부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제거하는 위험예지훈련, 특별 현장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벌여 안전문화 확산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평택기지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 2002년 환경 친화기업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