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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병수 신임 코레일 기술본부장  ⓒ 연합뉴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전임 상임이사의 임기만료로 공석이된 기술본부장(상임이사) 자리에 강병수(56세) 수도권북부지사장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강병수 신임 기술본부장(상임이사)은 1981년 해군대위 예편 후 과학기술처 근무(1981~1998), 철도청 전입 후 대전철도차량정비창 공장장(1998), 광주차량사무소장(2002), 부산고속철도차량관리단장(2005) 등을 역임했다.

    기술분야 출신인 강 기술본부장은 리더십과 업무추진력 등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감사실장(2006), 인사노무실장(2007), 수도권북부지사장(2008) 등도 역임했다. 또 업무처리 시 원칙을 중요시해 공사(公私)가 분명하다는 평가다.

    강 기술본부장은 최근 대규모로 개편된 조직에 안정과 활력을 불어 넣고 ‘세계1등 국민철도’를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를 받아 기술본부장(상임이사)에 최종 선정됐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