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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뉴 MBC 플랜’ 추진을 위한 ‘MBC 미래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MBC는 최근 노사협의회를 열어 사측에서 엄기영 사장과 김세영 부사장, 김종국 기획조정실장, 노조 측에서는 이근행 위원장과 황성철 수석부위원장, 최장원 사무처장 등 노사 각 3인으로 구성된 미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미래전략분과와 경영혁신분과 등 두 분과위원회를 두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미래 전략 분과는 콘텐츠 중심의 발전 방안, 매체확대, 사업 다각화 등을 논의하고 경영혁신분과는 단체 협약 개정과 인사제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