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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MBC 사옥 ⓒ 뉴데일리 MBC 노조는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PD수첩’과 ’100분 토론’ 등 시사 프로그램의 통폐합을 주장하거나 단협의 구체적 조항을 문제삼으며 경영진을 압박했으나 경영진은 이를 지적하기는커녕 그대로 수용하는 굴욕적 자세로 일관했다”며 “미래위원회 두 개 분과 논의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9일 구성된 미래위원회는 산하에 미래분과와 경영분과 등 두 개 분과를 두고 단체협약과 노사협상, 미래전략과 구조조정 등을 논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