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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회(이사장 손병두)가 사장 후보 비공개 면접을 결정했다.
이사회는 17일 공개 면접 여부를 놓고 12시간 동안 마라톤 회의를 했으나 의견차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투표를 실시해 반대 6명, 찬성 5명으로 공개면접안을 부결했다.이날 이사회에서 19일 실시할 최종 면접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못했다.
고영신 이사회 대변인은 19일 오전 이사회를 다시 열어 투표방식을 결정 한 뒤 오후 1시부터 면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는 최종 후보 1명은 오후 10시 이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