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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10대 뉴스라며 떠드는 것 중에 '용산참사타결'을 들먹이는 것을 보았다. 메이저 언론에서는 다들 잘된 일이라고 하는데, 필자가 보기엔 좌빨언론 선동의 승리라고 판단된다.
행여 필자만의 편견일까 두려워 뒤져보니 애국우파언론인 김성욱(金成昱) 기자의 "용산합의문, 不法·폭력에 대한 항복문서"라는 사설을 비롯하여 꽤 많은 우파논객들이 “불법에 대한 관용”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름의 의견을 쓰려고 하다가 예산안 관련 글을 하루 만에 두 편이나 쓰다보니 조금 미루었던 것이다.
김성욱 기자는 “이제 국민들은 용산사태가 ‘경찰의 살인진압 때문이었다’는 선동을 그대로 믿게 될 것이다.”는 경고 문구로 용산사태 타결의 심각성을 지적하였는데, 필자는 언론부문 측면에서 이를 지적하고자 한다.
만일, 용산사태를 좌빨언론들이 편파적으로 왜곡과장 보도하지 않았다면 좌빨단체의 사주에 의한 유족들의 영안실 농성이 사회적 영향력이 있었다고 보는가. 분명 저들의 불법시위였고,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테러였고 저들의 실수에 의하여 불 타 죽었건만, 경찰에다 죄를 뒤집어씌우고는 억울한 피해자로 가장하여 합의금을 타먹는 파렴치함의 근원은 무엇인가. 바로 좌빨언론들이 지속적으로 저들 입장만 호도한 결과 아닌가.
그래서 깊은 내막을 모르는 대부분의 국민들의 여론도 저들을 억울하게 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여론무마 차원에서 저들의 파렴치한 요구를 들어준 것 아닌가.
만일 저들의 얌체짓을 보도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분명히 저들은 병원 측의 눈치를 살피다 일찍 영안실 비워 마무리 짓고 말았을 일이다. 죽은 것이 슬프다고 하여 죽는 과정이 정당했던 것도 아니건만, 죽음에 관대한 국민정서와 거짓보도에 현혹된 여론 때문에 저들의 기세가 등등하여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파렴치한 행태를 지속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말인데, 앞으로 정부에선 이러한 좌빨언론에 대한 정리 문제가 시급하다고 본다. 법치도 무너뜨릴 수 있는 떼법의 산실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금호그룹이 15조원의 금융권 빚과 투자옵션으로 숨은 빚 때문에 휘청거리는 모양이다. 마찬가지로 MBC도 과감히 손봐야 한다고 본다. 괜히 엄기영 남겨두다가 하다 만 꼴이 되었다. 진짜 손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손 볼 듯 말듯하다가 저들의 버르장머리만 키워준 것이다. KBS와 YTN도 그렇다. 아직 남은 전정권의 잔재들에 의한 왜곡실상이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이명박 정부의 비장한 기획적 발상이 요구된다.
그리고 새해부터는 우파 가정도 인터넷을 조정하라고 당부하고 싶다. 필자가 우연히 여러 사람이 쓰는 컴퓨터를 켜다가 인터넷을 보려고 하는데 네이버 홈 페이지에 뜬 기사가 전부 좌빨언론 뿐이더라는 것이다. 왜 그럴까 궁금하여 이리저리 만져보니, 기사란은 모두 좌측 뉴스캐스트 바로 아래에 있는 My뉴스에 설정된 언론사의 것이 저절로 뜨게 되어있고, 『My뉴스』좌측의 『언론사』단추를 마우스로 클릭해야 다른 우파언론도 나오는 것이었다. 즉, 그 컴퓨터는 누군가 좌빨언론만 『My뉴스』로 설정해두었던 것이다.
그래서 집에서 이리저리 실험하다가 알았는데,『My뉴스』만 우파언론으로 설정해두면, 처음 켤 때 네이버 창의 기사가 전부 우파언론의 헤드라인 기사로 되는 것이었다. 『My뉴스』설정은 기사 바로 아래 줄 칸에 『My뉴스설정』이라는 단추가 있다. 독자들도 『My뉴스설정』단추를 클릭하여 네이버창 초기화면을 전부 우파언론으로 설정해두기 부탁한다. 그러면 최소한 가족들이라도 좌파언론으로부터 보호하고 애국성향의 진실만 접하는 쪽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을 둔 가정에서는 반드시 네이버 창의 『My뉴스설정』단추를 클릭하여 우파언론으로 설정해두기 부탁한다.
2010년은 정부에선 좌빨언론을 숙청하고 애국시민들은 좌빨언론을 차단하는 한해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네이버 창을 초기화면으로 하는 가정에선 반드시 『My뉴스설정』단추를 클릭하여 우파언론으로 설정해두기 부탁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뉴데일리 독자인 네티즌 '동남풍'님의 게시글 '2010년은 좌빨 언론 숙청의 해!''입니다. 외부필진 및 독자의 글은 뉴데일리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