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성장의 현주소를 점검하는 녹색박람회 ‘그린페어(GREEN FAIR) 2010’이 오는 9월 청계천 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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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페어 2010’ ⓒ 뉴데일리
    한재욱 녹색미래실천연합 기획홍보단장은 12일 “지난해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도심의 청계 광장에서 개최하여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는 녹색박람회 ‘그린페어 2009’에 이어, ‘그린페어 2010’을 오는 9월 2~4일까지 3일간 청계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색미래실천연합이 주최하고 전국환경단체협의회와 그린투데이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그린페어 2010’에는 공공기관과 기업체 및 시민(환경)단체가 대거 참여, 에너지 절약기술 등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신기술을 공개한다. 또, 생활 속 자전거타기 운동을 비롯해 친환경 세제사용 캠페인, 천연비누 제공 등 다양한 실천 활동도 진행된다.
    한 단장은 “이번 박람회에는 30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녹색성장’의 실체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환경단체협의회 연합단체들과 더불어 국민들이 녹색성장이 국가적 과제임을 공감하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구온난화 방지 및 에너지절약, 친환경기술개발 등을 골자로 한 녹색박람회 ‘그린페어 2010’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그린투데이(http://giti.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chfr@paran.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 자원봉사 희망자는 giti419@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