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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장식자재 기업인 LG하우시스는 이탈리아에서 12일 개막한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1'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이날까지 밀라노 비아 토르토나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공간을 확보해 바닥재, 인조 대리석, 벽지, 인테리어 필름, 데코 시트, 친환경 강화 목재 우젠(woozen)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해 한국 기업도 해외 건축장식자재 시장에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렸다"고 말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독일의 쾰른박람회와 함께 세계 가구 디자인 흐름을 이끄는 대표적인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