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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최근 CF를 내보내고 있는 '체어맨 H 뉴클래식'의 가격을 3,000만 원대 후반에서 4,000만 원대 중반으로 책정해 화제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체어맨 H’ 뉴클래식 출시를 앞두고 ‘시승 고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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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24일 “서울, 수원, 인천, 대전, 부산, 대구 등의 대형할인 마트, 쇼핑몰, 골프연습장 등에서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체어맨 H 시승고객 페스티벌을 실시한다”며, “행사 기간 동안 시승 후 응모권을 제출한 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지역별 최고급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로마 테라피(마시지) 이용권’을 제공하고, 행사장 방문객에게도 지역별로 썬크림, 골프티, 골프우산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오는 31일까지 ‘체어맨 H’ 뉴클래식을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스마트 블랙박스를 무료로 장착해주기로 했다. 5월 중 계약하면 차량은 7월 말까지 출고된다. 블랙박스를 장착할 경우 보험료는 연 3% 줄어든다.
또한 5~6월 출고 고객에게는 서울(세종문화회관-삼총사), 성남(성남아트센터-모차르트)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조수미 리사이틀), 대구(수성아트피아-7인의 음악인들), 광주(문화예술의 전당-메노포즈), 부산(MBC 롯데아트홀-내 마음의 풍금) 등 지역별로 뮤지컬, 음악회,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권(1인 2매)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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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 H 뉴클래식의 가격은 3,990만 원(500S 고급형)부터 최고 4,695만 원(600S VIP형)까지다. 다만 크기와 중량에 비해 출력과 토크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안전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체어맨의 섀시와 안전장치를 믿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