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은 지난 주말 인천지역 노인요양원을 찾아 노인 300여명에게 삼계탕과 과일 등을 대접하는 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임직원 100여명은 지난 16일 매달 실시하는 '나눔의 토요일' 운동의 일환으로 인천시 남구, 남동구, 연수구 노인요양원을 방문, 노인들이 삼계탕을 먹기 쉽게 닭뼈를 발라주고 말벗이 돼줬다고 업체는 전했다.

    이날 삼계탕을 대접받은 이희순(가명, 78) 할머니는 "무더운 여름에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마울 따름"이라며 "덕분에 올 여름은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