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아몰레드 플러스 탑재… 멀티미디어 환경 제공음성통화 및 LTE 망 이용 고화질 영상통화도 지원7.9mm 슬림 두께… 345g의 무게로 휴대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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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2일 고화질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탭 7.7 LTE'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탭 7.7 LTE는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1'에서 처음 공개된 제품이다.
슈퍼아몰레드 플러스는 고해상도의 선명한 화질, 자연색에 가까운 색 재현력, 좌우 어디서나 또렷한 영상을 제공하는 180도 시야각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헤드셋 없이도 일반 휴대폰처럼 음성통화가 가능하며 LTE 통신망을 이용한 고화질 영상 통화도 지원된다.
리더스허브, 소셜허브 등 삼성의 프리미엄 컨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모바일 교육콘텐츠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7.9mm 슬림한 두께에 345g의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으며 메탈 소재를 사용해 세련되고 매끄러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채널 2개를 동시 접속해 더욱 빠른 인터넷 사용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채널본딩, 1.5GHz 듀얼코어, 5100mAh 대용량 배터리, 지상파DMB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라이트 실버 컬러로 가격은 80만원대다.
삼성전자는 "고화질의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화면은 멀티미디어 사용이 많은 태블릿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태블릿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