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4월 13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도심 속 오프로드 체험 행사“인공 구조물 주행하며 랜드로버의 각종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마련”
  • 랜드로버 코리아는 특수 설계한 인공 구조물에서 오프로드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2012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2012 Land Rover Experience)’를 오는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 ▲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 중 범피 코스.
    ▲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 중 범피 코스.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랜드로버의 대표적인 고객 체험행사다. 이번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에서는 계곡 바닥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물 속에 요철을 설치한 수로(水路) 주행 코스, 60cm 높이의 장애물 위를 주행하는 범피 코스, 빙판길을 체험할 수 있는 오르막 미끄럼 코스, 높이 4m의 급경사 길, 내리막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경사로 코스, 차로 타고 넘는 시소 등 특수 설계한 7가지 인공 구조물이 선보인다. 오프로드 주행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랜드로버의 기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고.

    행사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시범주행과 랜드로버의 다양한 기능 및 주행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운전하며 구조물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이 타게 될 차량은 2012년형 프리랜더2, 디스커버리4,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이다.

    랜드로버가 이 같은 ‘험로주행’에 자신감을 갖는 이유는 노면과 지형에 따라 서스펜션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System™)’, 내리막길 주행제어장치(Hill Descent Control™)와 같은 랜드로버만의 기능들 때문이다.

  • ▲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 중 수로 코스와 급경사 길을 배경으로 차량들이 포즈를 취했다.
    ▲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 중 수로 코스와 급경사 길을 배경으로 차량들이 포즈를 취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정한 이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랜드로버 차량의 강력한 전천후 주행성능을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색 고객 행사”라며 “오감을 200% 만족시키는 오프로드 체험으로 고객들이 랜드로버의 진가를 십분 느껴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랜드로버는 이 밖에도 가족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사격, 뽑기 게임, 다트 게임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과 함께 야외에서 직접 구운 바베큐와 샌드위치, 음료, 쿠키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광주(4월 13일)를 시작으로 전주(4월 15일), 대구(4월 17일), 대전(4월 19일), 부산(4월 26일~27일)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랜드로버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