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온 전담 전화'로 긴급출동, 정비예약 등 한 번에 처리차 수리 때도 ‘프리미엄 카 접수 창구’로 기다릴 필요 없어
  • 한국지엠이 준대형 세단 알페온 고객을 대상으로 ‘알페온 케어’ 프로그램을 2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와 고객을 모두 '케어'한다는 컨셉이다. 알페온 고객에게는 '차량정보 SMS서비스', '프리미엄 카 접수 창구 운영', '고객 센터 내 전담 상담원 배치', '알페온 라이프 클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 케어 서비스는 소모품 교환주기와 내비게이션 맵 업데이트 시기 등 운전자가 잊어먹기 쉬운 차량 소모품 교환 주기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다.

    전국 70여개 서비스 센터에는 ‘프리미엄 카 접수 창구’를 열어 기다리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센터 내 알페온 고객 전담 상담원을 별도로 배치해 서비스의 질을 크게 높였다고 한다.

    알페온 고객은 고객 상담 전화 때도 별도 채널을 통해 전담 상담원과 바로 연결되며 고객 상담, 긴급출동, 정비예약 등을 한 번의 통화로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한국지엠은 이와 함께 ‘알페온 라이프 클럽’을 통해 분기별로 고객들에게 공연, 골프, 강연, 파티 등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알페온 케어’ 프로그램은 한국지엠이 실시하는 차종별 마케팅의 하나로, 알페온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