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가전유통사 CEO급 초청… 신뢰 높이고 파트너십 강화 R&D센터·생산라인 등 방문… 글로벌 1위 가전 브랜드 도약
  • LG전자는 16일 유럽·중동·아프리카·중남미·아시아 등의 세계 유력 가전 유통업체 CEO급 부부 40여쌍을 초청해 ‘LG 글로벌 패밀리 페스티벌 2012’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해외 가전 유통업체와 화합을 다지고 상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행사에 초청된 80여명의 유통업체 주요인사는 LG전자 서초R&D캠퍼스 연구소와 LG 베스트샵 매장, 창원 가전 생산라인 등을 방문해 가전 기술력과 생산 현황을 소개 받았다. 

    방문단은 주요 가전에 적용된 ▲DD(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리니어 컴프레서 ▲먼지압축 기능 ▲광파 등 차별화된 4대 핵심 기술과 대용량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호평했다. 

    초청 방문단의 대표인 알란 허쉬 ‘허쉬’ CEO는 “이번 행사는 최고의 제품을 뒷받침하는 기술력과 생산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키고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품의 기술과 품질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력한 파트너십 구축을 바탕으로 LG전자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써 볼륨보다는 밸류로 승부를 걸고 외형보다는 수익성을 높여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신문범 부사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가전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최첨단 명품가전을 지속 제공해 글로벌 가전 1위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