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시대 젊은층의 생활상 변화를 ‘하면서 한다’ 슬로건으로 표현HD보이스, 통화하며 데이터 전송… T베이스볼, 일하며 야구 본다
  • SK텔레콤이 비보이를 활용한 새로운 광고로 초고속 인터넷에 버금가는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LTE 환경이 불러온 생활의 변화를 보여준다.

    SK텔레콤은 24일 ‘LTE 2.0’ 시대에 맞춰 새로운 LTE 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하면서 한다'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통신의 역할은 이제 단지 음성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넘어서 명실상부하게 안정적인 LTE 데이터 망을 기반으로 HD보이스와 T베이스볼, 네트워크 게임 등을 실시간으로 향유하는 시대를 불러왔다. 이 같은 통신기술의 진화가 가져온 생활상의 변화를 '하면서 한다' 캠페인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 SK텔레콤 관계자

    LTE이용자들은 이미 HD보이스(VoLTE)를 이용해 데이터망에 기반한 고품질의 음성통화가 가능하며 음성통화와 영상통화를 자유자재로 오고간다. 동시에 통화 상대방에게 사진이나 동영상, 데이터 등을 전송할 수 있다.

    SKT는 올 4분기 진화된 메신저 서비스인 ‘RCS(Rich Communication Suite)’를 런칭할 예정이다.

    RCS는 이용자의 휴대폰 주소록에 상대방의 상태정보가 표시되거나 네트워크 주소록을 자동으로 저장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인스턴트 메신저 기능을 수행하며 파일공유나 비디오공유가 음성통화나 메신저를 하면서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SKT는 이 같은 LTE통신환경이 가져온 변화된 생활상을 '하면서 한다'는 슬로건에 담았다.

    ‘실시간 공유’ 문화 즉 '일하면서 야구보고'(T베이스볼), '친구들과 레이싱하고'(카트라이더), '통화하며 쇼핑하는(11번가)' LTE시대의 변화된 생활을 메시지 화했다.

    “'하면서 한다' 광고편을 통해 LTE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 경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고자 한다.”
     - 이항수 홍보실장(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