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에 가족 문화공간 개념 이색 테마지점 2호점 개소도서존·놀이존·교통안전 영상존·키즈파크 등 복합문화공간지역별·고객별 특성 고려한 다양한 테마점 전국 확대 예정
  • 현대자동차는 24일 대전시 유성구 현대차 대덕밸리 지점을 가족 문화공간인 ‘로보카폴리 키즈카페’로 리모델링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현대차 ‘대덕밸리 로보카폴리 키즈카페’는 지난해 11월 ‘수지 로보카폴리 키즈카페 1호점’에 이은 지역 특화 이색 테마지점이다.

    ‘대덕밸리 로보카폴리 키즈카페’ 지점은 ▲도서 1천여권을 갖춘 ‘도서존’ ▲교통안전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교통안전 영상존’ ▲로보카폴리 조형물과 장난감으로 이뤄진 ‘로보카폴리 놀이존’ ▲야외에 꾸며진 ‘로보카폴리 키즈파크’ 등으로 구성됐다.

    옥외에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도록 조성한 ‘로보카폴리 키즈파크’는 가족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특화된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색 테마지점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가족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기존 자동차영업지점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고객들에게 ‘모던 프리미엄’의 감성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 현대차 관계자

    현대차는 대치 H·art 갤러리지점, 서초·분당 프리미엄 플라워지점, 여의도 카페지점 등 다양한 테마지점을 운영 중이다.

    기존 전시장의 틀을 탈피한 지역 친화적 마케팅으로 방문고객이 월 평균 30%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차 ‘수지 로보카폴리 키즈카페 1호점’은 일평균 100명, 주말에는 200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하며 개소 이후 전년 동기대비 약 14%의 판매성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