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록마을 고객감사 가을축제 ⓒ 초록마을 제공
    ▲ 초록마을 고객감사 가을축제 ⓒ 초록마을 제공

     

    초록마을은 오는 11월 4일까지 ‘고객감사 가을축제’ 행사를 통해 800여가지 유기농 인기상품을 최대 45%할인하는 대대적인 고객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소비자들의 구매 빈도수가 높은 ‘생활필수품’ 가격 할인에 초점을 맞췄다. 고공행진 중인 물가로 인해 빨간 불이 켜진 서민 가계의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분담한다는 취지인 것.

    또한 추석명절 이후 비수기를 맞이해 적정가격에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산물을 구매한 후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도농상생’의 뜻도 담았다.

    주요 행사 상품으로는 사과(6입 7,950원), 배(3입 11,310원), 방울토마토(500g팩 2,797원) 등 친환경 과일류를 25% 할인 판매한다.

    상추(150g 1,050원), 콩나물(300g 990원), 유기농어린잎(80g 2,060원) 등 친환경 채소류는 25%~45%까지 할인해 대형마트 일반제품보다 24%~42%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기농 유제품과 과자, 육가공품, 양념 및 소스류 조미식품 등도 15~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 행사와 더불어 영원아웃도어 및 전자랜드와 제휴를 통해 경품까지 마련했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00여명에게 캠핑세트와 주방가전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번 ‘고객감사 가을축제’ 행사는 고품질 유기농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판매해 치솟는 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가계부담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생산 농가를 지원하여 경쟁력을 키우고, 가격 부담으로 인해 유기농식품 구매를 망설인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모두가 고통을 분담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 이도헌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