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일 이계철 방통위 위원장, 국회위원 김장실(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이어령 심사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 국내 인터넷 발전에 기여한 13개 기업 및 단체가 인터넷 비즈니스, 기술선도, 사회진흥 등 3개 부문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방통위 위원장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조선일보 사장상, 매일경제미디어그룹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 ▲ 이계철 위원장.
    ▲ 이계철 위원장.

    이계철 방통위 위원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인터넷은 성장과 고용의 엔진이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국가 전략 산업이자 인프라이다"라며 "인터넷이 우리나라 경제의 당면 과제인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의 전환과 젊은이들에게 양질의 풍부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희망과 역동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분야로 창의와 혁신을 앞세워 한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