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위원회는 기간통신사업자 72개, 별정통신사업자 28개, 부가통신사업자 52개 등 총 152개 사업자가 제출한 자료를 집계해 올해 상반기 통신제한조치 및 통신사실확인자료 등의 제공 현황을 발표했다.

    통신제한조치 협조의 경우 문서건수가 26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9% 감소했으며 전화번호 수는 3,851건으로 16.5% 감소했다.

    통신사실확인자료는 문서건수가 11만 9,30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4.3% 감소했으며 전화번호 수는 1,263만 7,507건으로 39.4% 감소했다.

    가입자의 인적사항인 통신자료 제공은 문서건수가 39만 5,06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으며 전화번호 수는 385만 6,357건으로 19.3% 증가했다.

    방통위는 연말까지 통신사업자들의 통신비밀보호 업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통신사업자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통신비밀 보호 업무가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