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리 458 스파이더가 자동차버라이어티 쇼 ‘탑기어 코리아’가 선정한 ‘최고의 자동차’에 꼽혔다. 

    지난 16일 마지막 방송을 한 ‘탑기코 시즌 3’에서는 지금까지 방송했던 에피소드 중 ‘최고의 챌린지’, ‘최고의 스타 랩타임’, ‘최고의 1분’ 등 시즌을 마무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 ▲ 탑기어 코리아 시즌 3의 마지막 방송 장면.
    ▲ 탑기어 코리아 시즌 3의 마지막 방송 장면.


    ‘탑기코 3’에서는 온라인 및 현장 투표 50%, 제작진과 MC 3명의 투표 30%, 전문가 자문단 투표 20%를 반영해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했다. 그 결과 페라리 458 스파이더가 투표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한다.

    458 스파이더는 페라리의 미드쉽 V8 기통 컨버터블 전통을 계승하면서 세계 최초로 미드쉽 차량에 접이식 알루미늄 하드톱을 장착해 퍼포먼스와 스타일, 편의성의 조화를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 탑기코 시즌 3가 올해 최고의 자동차로 꼽은 페라리 458 스파이더.
    ▲ 탑기코 시즌 3가 올해 최고의 자동차로 꼽은 페라리 458 스파이더.


    페라리 458 스파이더는 출시 이후 세계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올해의 컨버터블(Cabriolet of the Year)’, ‘올해의 엔진(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최고 성능 엔진상(Best Performance Engine)’ 등을 연이어 수상했다.

    우리나라에서 올해의 마지막 상으로 ‘탑기코 3’의 ‘최고의 자동차’ 부문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