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본체 음성인식… 절전기능 에너지 72% 절감 ‘액션감지4D냉방’·‘슈퍼쿨파워 냉방’ 등 강력 냉방성능 첫 NFC적용… 스마트휘센앱·마이홈뷰 등 스마트 강화
  • 에어컨의 스마트화가 놀랍도록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LG전자는 2일 새롭게 스마트기능을 대폭 보강한 ‘2013년형 에어컨’ 신제품 30여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의 ‘2013년형 에어컨’의 주요 특징은 음성인식과 강력한 냉방성능, 강화된 스마트 제어,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 받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에어컨 본체 음성인식과 액션감지 4D냉방 기능을 탑재한 ‘챔피언스타일’과 손연재스페셜을 업그레이드한 ‘손연재스페셜2’ 등이다.

    본체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대화형 음성시스템 ‘보이스온’ 기능은 최대 5m 원거리에서도 리모컨 없이 에어컨을 동작시킬 수 있다.

    이밖에도 전원조작, 온도조절, 바람세기, 공기청정 등의 기능을 말 한 마디로 동작 가능하다.

    ‘4D냉방’은 상, 하, 좌, 우 4면에서 바람이 나오는 입체 냉방기술이다. 여기에 인체감지 센서를 결합해 ‘액션감지 4D냉방’ 기능을 구현했다.

    인체감지 센서로 사용자의 위치, 온도, 활동량을 감지해 사람 수, 활동 상태에 맞는 최적의 냉방기류를 4면에서 보내준다.

    ‘슈퍼 쿨파워 냉방’은 기존 에어컨 바람의 온도보다 4℃ 이상 낮은 차가운 바람으로 공간의 온도를 아주 빠르게 낮춰주는 신개념의 강력한 냉방기술이다.

  • LG전자는 4면에서 나오는 입체바람을 사용자에게 집중시켜주는 ‘스피드 쿨샤워 냉방’기능과 먼 거리까지 냉기를 전달하는 ‘롱파워 냉방’기능을 신제품에 적용해 냉방력을 높였다. 

    신제품에는 NFC(근거리 무선통신)기술도 적용됐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터치 한번으로 NFC 태그(TAG)에 담아놓은 바람 상태를 바로 동작시킬 수 있다.

    ‘스마트 휘센앱 3.0’은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 에어컨을 원격제어할 뿐만 아니라 자가 진단, 에너지관리, 필터관리, 온도상태 관리 및 절전량까지 확인 가능하다.

    ‘손연재스페셜2’는 국내 에어컨 업계 최초로 동영상 촬영을 제공하는 ‘마이홈뷰’ 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에어컨에 탑재된 카메라로 에어컨이 설치된 공간의 영상을 촬영,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챔피언스타일’은 ‘초절전 수퍼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업계 최고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다.

    열교환기를 항균 코팅해 에어컨의 먼지, 이물질을 방지하면서 냉방 효율도 높였다. 여기에 냉방 사이클시스템  최적화로 전기료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 기존 정속모델(23평형 모델) 대비 72%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액션감지 4D냉방’ 기능을 사용하면 일반운전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50%까지 절감 가능하다.

    2013년형 신제품에는 미세먼지 제거 및 바이러스를 제거해 집안 공기를 정화해주는 ‘슈퍼 공기청정 시스템’도 적용됐다.

    이 기능은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과 공기청정협회 인증을 획득해 신뢰성을 더했다.

    LG전자는 오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2013년형 신제품 출시기념 ‘휘센 스타일 페스티벌’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업계 최초로 전문기사가 고객 집을 직접 방문해 열교환기, 필터에 쌓인 먼지를 청소해 에어컨 성능을 최고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도 펼친다.
    서비스 신청은 LG전자 서비스센터(1544-77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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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모델 가격>


  • - ‘챔피언스타일’ : 350~500만원대
    - ‘챔피언윈도우’ : 300~370만원대

  • - ‘손연재스페셜2’ : 290~330만원대
    - ‘에이스’ : 230~28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