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로 TV·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무선 연결들고 다니는 ‘블루투스 스피커’·UHD급 ‘블루레이’ 등 선봬
  • ▲ ⓒ삼성 사운드 바- ‘HW-F750’.
    ▲ ⓒ삼성 사운드 바- ‘HW-F750’.

    삼성전자는 7일 오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3’에서 업계 최초로 진공관 앰프를 내장한 ‘사운드 바’를 비롯한 AV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운드 바’는 막대 형태의 디자인으로 오디오 풀세트를 갖춘 홈시어터 보다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주로 TV와 연결해 사운드를 강화하는 데 사용된다. 

    삼성의 ‘사운드 바’- ‘HW-F750’은 업계 최초로 ‘사운드 바’에 ‘진공관 앰프’를 적용해 풍부하고 따뜻한 소리를 전해준다.

    TV와 사운드 바를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는 ‘사운드 쉐어’ 기능을 탑재해 별도의 선 없이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별도의 리모컨으로 3~4단계를 거쳐야 하는 기존방식을 단순화해 TV리모컨의 버튼 클릭 한 번으로 TV와 사운드 바를 연결하는 ‘에어트랙 온’ 기능도 적용했다.

  • ▲ ⓒ삼성 블루투스 스피커-‘DA-F60’.
    ▲ ⓒ삼성 블루투스 스피커-‘DA-F60’.

    높이와 회전, 기울기 등을 인식해 소비자가 제품을 완벽한 위치에 설치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설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를 찾아 주는 ‘자이로스코프’ 센서도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 전시회에서 사운드 바 외에도 가볍게 들고 다니기 편한 삼성 최초의 ‘블루투스 스피커’-‘DA-F60’도 선보인다.

    ‘블루투스 스피커’-‘DA-F60’은 복잡하고 지저분한 선 연결이 필요 없는 완벽한 무선솔루션을 지원하며 NFC가 내장돼 있어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된다.

    리얼 메탈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aptX 오디오 코덱을 채택해 무선으로도 CD음질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질화갈륨(GaN)을 앰프 소재로 활용해 원음재생 능력이 뛰어난 ‘홈시어터’-‘HT-F9750W’, HD급 동영상 해상도를 UHD급으로 높여 주는 ‘블루레이 플레이어’-‘F7500’ 등 첨단기술을 집약한 AV 신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 ▲ ⓒ삼성 홈시어터-‘HT-F9750W’.
    ▲ ⓒ삼성 홈시어터-‘HT-F9750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