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자금대출, 전환대출, 채무조정 등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장병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민금융지원제도과 은행‧보험 민원에 대한상담을 실시된다.

    금융감독원은 올해들어 처음으로 공군 3여단 및 국방대학원에서 장교, 사병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담 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행사를 통해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장병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학자금대출, 전환대출 등 서민금융지원 및 취업·고용지원 제도 등에 대해 소개한다.
    장병 및 그 가족들이 소득수준 및 재무상황 등을 고려하여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재테크수단과 방법 등도 알린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장교 등이 알아야 하는 우리나라 경제 및 금융시장의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강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금융상담을 통해 그 동안 군부대 행사에서의 상담내용 등을 토대로  상담공간을 마련해 관심 분야에 대한 1:1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이스피싱과 대출사기 등 금융범죄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금융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올바른 신용관리와재테크 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해 건전한 군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드러내놓고 상담받기 어려운 장병들의 금융 문제를 해결해줌으로써 군 사기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금감원 관계자
< 군부대를 찾아가는 금융상담 행사 세부계획 >
◦ 일    시 : ’13.1.25.(금) 및 1.31.(목) 14:00~17:00
◦ 장    소 : 공군 3여단 및 국방대학원
◦ 참여기관 : 금융감독원, 국민은행, 신한은행, 신용회복위원회, 자산관리공사, 법률구조공단, 한국장학재단, KCB·NICE신용평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