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지원을 위한 전통신회선의 이중화 및 긴급복구 완료평창·강릉 등 주요지역에 별도 전담요원이 24시간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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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오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평창 등 강원도 지역에서 열리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안정적 통신서비스 지원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지난 2010년 ‘G20 정상회의’, 2011년 ‘대구육상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의 통신지원 경험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참가한 111개국 1만 1천여명의 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위한 완벽한 통신서비스를 준비했다.

    KT는 대회기간 중 언제 어디서든 유무선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회선, 초고속인터넷, 일반전화 등 600여 회선을 제공한다.

    개·폐막식이 열리는 용평 돔에 이동기지국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주요 경기장을 중심으로 관계자 및 관람객이 끊김 없이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안정된 통신서비스 지원을 위해 모든 통신회선의 이중화를 마쳤으며 긴급복구용 장비를 준비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더불어 평창과 강릉 등 주요 지역에는 별도로 전담요원 24명을 배치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