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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가 미국에서 최고의 혁신도시로 선정됐다고 미국 실리콘밸리의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브루킹스연구소가 미국 내 358개 대도시 지역의 근로자당 특허 출원 건수를 측정한 결과 실리콘밸리의 중심 지역인 산타클라라 카운티가 1위로 조사됐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루킹스연구소는 이 조사가 시작된 1988년 이후 지금까지 산타클라라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실리콘밸리는 근로자 1명당 12.57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 지역은 근로자당 1명당 특허출원건수가 유일한 두자릿수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5.27건을 기록한 2위인 오리건주 코르발리스 지역보다도 배 이상 높았다.
이어 콜로라도주 볼더(4.7건), 미네소타주 로체스터(4.67건),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 카운티(4.24건) 등 순이었다.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가장 특허 출원이 많은 기업은 애플과 시스코시스템스, 휴렛패커드 등이며 20대 기업 중에는 스탠퍼드대와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UC버클리)도 포함됐다.
이 연구소의 조너선 로스웰 연구원은 "실리콘밸리 지역은 컴퓨터와 전자제품 제조업이나 데이터처리, 웹호스팅, 소프트웨어, 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서 특허의 건수 뿐 아니라 특허의 질 등 모든 면에서 단연 압도적"이라고 말했다.
로스웰 연구원은 "이 지역의 앞으로 관건은 이 같은 경쟁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