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후원인 ‘프레스티지 파트너’… 차량 2천여대 지원 테스트이벤트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도 지원
  • ▲ ⓒ왼쪽부터 현대차 김충호 사장,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 권경상 사무총장, 기아차 이삼웅 사장.
    ▲ ⓒ왼쪽부터 현대차 김충호 사장,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 권경상 사무총장, 기아차 이삼웅 사장.

     

    현대·기아자동차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후원에 나선다. 
     
    현대·기아자동차는 14일 본사 사옥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인천시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의 후원 규모는 대회 최상급인 ‘프레스티지 파트너’로 대회 관계자 의전차량과 참가국 선수단 이동차량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전체 차량 2천여대를 지원한다.

    아울러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테스트 이벤트로 오는 6월 열릴 예정인 ‘2013년 실내&무도 아시안게임’에도 필요한 모든 차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최상급 후원사로 공식 후원 명칭사용권, 대회 마크 및 복합로고 사용권, 선수 번호판 광고, 경기장 A보드 광고 등을 진행한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은 2014년 9월 19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총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다.
    아시아 45개국에서 2만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 6월 열리는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는 당구, 볼링 등 실내 종목과 킥복싱&무에타이, 크라쉬 등 무도 종목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현대기아차는 양사 공동으로 FIFA(세계축구연맹)와 UEFA(유럽축구연맹) 자동차부문 공식 파트너로 활약 중이다.

    각 사별로는 골프, 크리켓, 농구,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월드 스포츠 이벤트 행사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며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 ⓒ왼쪽부터 현대차 김충호 사장,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 권경상 사무총장, 기아차 이삼웅 사장.
    ▲ ⓒ왼쪽부터 현대차 김충호 사장,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 권경상 사무총장, 기아차 이삼웅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