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는 20일 ‘국민행복연금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앞서 ‘국민행복 연금도입’을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발표한 바 있다.

    국민행복연금위원회는 의견수렴을 거쳐 국민행복연금 도입안을 마련하게 된다. 위원회가 만든 국민행복연금 도입안은 국회 심의를 거쳐 법률로써 확정된다.

    ‘국민행복연금위원회’는 김상균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보건복지부차관, 기획재정부차관 등 당연직 위원 2인과 11인의 위촉직 위원을 포함, 총 13인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은 사용자, 근로자, 지역가입자 및 세대별 대표로 구성됐다.

    국민행복연금은 위원회 논의 결과를 토대로 정부안이 마련되면 국회심의를 거쳐 내년 7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국 민 행 복 연 금 위 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