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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의 전산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

    2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후 2시15분께부터 지금까지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등의 이용이 중단됐다.

    신한은행은 "본점 전산시스템이 장애를 일으켰다며 현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인터넷 뱅킹 사이트는 초기화면은 뜨지만, 인터넷 뱅킹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다.

    고객들이 문의전화를 걸면 다음과 같은 음성안내만 나오고 있다.

    "폰뱅킹 이용자 과다로 서비스가 일부 지연처리되고 있습니다.
    2시37분부터 1시간 후에 복구예정이오니 복구시간 이후에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한은행 전화 상담 직원들도 고객들이 문의전화를 걸면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전산장애로 인터넷 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등이 안되고 있고 영업점도 전산시스템이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1시간 정도 소요되는 복구 작업 이후에 이용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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