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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가족인 마세라티가 서울모터쇼에 처음으로 공식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는 지난 20일,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마세라티는 이번 서울모터쇼에 대표 세단인 ‘올 뉴 콰트로포르테’와
4인승 컨버터블인 그란카브리오 MC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식 ㈜FMK 전무의 설명이다.“마세라티 대표 모델 콰트로포르테 탄생 50주년을 맞은 올해, ‘올 뉴 콰트로포르테’를 포함,
마세라티의 철학을 담은 신차들을 서울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이번 참가를 계기로 점차 커지는 하이 퍼포먼스 카 시장에서 마세라티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 -
‘올 뉴 콰트로포르테’는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의 6세대 모델이다.
5세대 콰트로포르테가 나온 지 10년, 콰트로포르테가 데뷔한 지 50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마세라티는 '올 뉴 콰트로포르테'와 '그란카브리오 MC' 외에도 2012년 9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고성능 GT 쿠페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도 함께 전시한다.마세라티는 2012년 부산 모터쇼에도 주요 모델들을 전시, 관객들을 즐겁게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