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동에 진출한 폭스바겐 “강북․강서 공략”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서울 강북 및 강서지역에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업체로 GS엠비즈(대표 최성호)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GS엠비즈는 오는 27일 마포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고객 서비스를 시작한다.
 
폭스바겐의 10번째 딜러가 된 GS엠비즈는 마포 전시장을 시작으로 연내에 서울 양천, 강북, 인천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GS엠비즈가 연 마포전시장은 마포구 동교동에 총 면적 639.51㎡ 규모로 세웠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의 설명이다.

“서울 강북, 강서지역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GS엠비즈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올 상반기 폴로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더욱 탄탄한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해 폭스바겐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데 GS엠비즈가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폭스바겐은 GS엠비즈와의 계약으로 전국에 10개 딜러업체를 확보했다.
올해 말까지 전국에 26개 전시장, 29개 서비스센터를 갖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