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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귀염둥이 MINI도 ‘부산 갈매기’ 롯데에 빠진 걸까?
지난 3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개막경기에서
MINI 페이스맨이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INI는 2012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팀의 구원투수용 ‘셔틀’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MINI의 ‘부산 갈매기’ 이벤트는 더 있었다. -
구장 한 켠에 MINI 부스를 마련하고, 롯데 자이언츠 김시진 감독과 함께 추첨을 통해 MINI 쿠퍼 SE D의 주인공을 찾는 이벤트와 주요 MINI 모델 전시 등의 행사를 가졌다.
사직구장에 등장한 MINI 페이스맨은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MINI의 7번째 모델이다.
MINI 고유의 디자인에, 쿠페 모습을 더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ty Coupe)다.
MINI 페이스맨은 쿠퍼 D, 쿠퍼 SD, 사륜구동인 MINI 쿠퍼 D ALL4, 쿠퍼 SD ALL4 등 4가지 디젤 모델이 출시됐다.
가격은 4,250만 원부터 5,460만 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