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반송동… ‘시립 반송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개원2009년부터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추진… 52호까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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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경제인연합회는 4일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서 화성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기업과 함께 ‘36호 시립 반송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제계가 저출산문제 해소와 여성인력활용 증대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보육시설 건립사업이 36번째 결실을 맺었다.

    ‘시립 반송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와 여성 근로자들이 많은 대규모 아파트단지 인근에 소재해 지난 3월 개원 후 최고 16: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다.

    화성시와 경제계가 사업비를 분담해 건축면적 1,045㎡에 지상 3층으로 지어졌으며 1~2층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3층은 엄마들을 위한 ‘맘카페’로 운영될 계획이다.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문제와 취업여성들의 출산 및 육아 부담으로 인한 중도 퇴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경련과 경제계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8년간 전국 100개소 건립을 목표로 보육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에는 삼성, 현대자동차, LG, SK, 포스코, 롯데, GS 등 16개사가 참여해 현재 전국에 52개소가 완공(39개소) 또는 건설 중이다.

    개원된 어린이집을 통해 2,700여명의 어린이에게 보육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보육교사 등 4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됐다.

    올해도 12개의 지자체에 어린이집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