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실내수영장’과 ‘실내체육관’ 갖춘 ‘임대 아파트’ 등장전세대 4BAY 평면 적용… 낮은 경제 부담은 ‘기본’에 고급화
  • ▲ ⓒ세종시 중흥S클래스프라디움 조감도.
    ▲ ⓒ세종시 중흥S클래스프라디움 조감도.

     

    부동산시장 침체의 장기화 속에 오히려 수요자들에게 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임대아파트]의 진화가 눈부시다.

    무주택 서민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 정도로만 인식돼 온 [임대아파트]가 최근 고급 커뮤니티시설, 평면 특화 등의 도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임대아파트]는 일반 분양아파트에 비해 적은 돈으로 입주가 가능하고 관리비 부담이 적은 것이 보통이다.

    취득세와 종부세 등 세금 부담에서도 자유롭고 입주 후 5년이 지나면 분양 전환이 가능해 빠른 전환을 원할 경우 2년 6개월 이후 조기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이런 경제적인 이득뿐만 아니라 분양아파트에 버금가는 고급스러운 아파트들이 속속 나타나며 [저렴한 서민아파트]라는 ‘임대아파트’의 이미지는 옛말이 되고 있다.

     

  • ▲ ⓒ세종시 중흥S클래스프라디움 실내수영장.
    ▲ ⓒ세종시 중흥S클래스프라디움 실내수영장.

     

     

    [4BAY] 평면에 [실내수영장]과 [실내체육관] 등의 커뮤니티시설, 여성과 아이를 위한 특화설계, 독특한 외관디자인 등을 갖춘 고품질 [임대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을 설레게 한다.

    중흥종합건설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 세종시 [중흥 S 클래스프라디움]은 임대아파트 중 보기 드물게 실내수영장(25m, 4라인)이 설치 돼 눈길을 끈다.

    실내체육관(배드민턴코트 3개 규모)과 대단지 커뮤니티 타운을 비롯해 중앙광장과 조경도 일반아파트 못지않다.

    전세대가 4BAY 평면으로 구성되며 펜트리(일부세대 제외)도 제공된다.

    전용 59㎡, 84㎡ 총 1,459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으며 확정분양가 조건으로 분양 전환되는 5년(2년 6개월 후 가능) 임대아파트다.

    모아주택산업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2지구에서 전용 74~84㎡ 총 496가구의 임대아파트 [향남신도시 모아엘가]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주민 공동시설 냉난방에 지열시스템 적용, 태양광 가로등 설치 등 에너지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 ▲ ⓒ세종시 중흥S클래스프라디움 실내체육관.
    ▲ ⓒ세종시 중흥S클래스프라디움 실내체육관.

     

    하나건설이 지난달 선보인 대구 테크노폴리스 [하나리움 퀸즈파크]는 여성과 아이를 위한 특화설계가 도입됐다.

    전용 59㎡ 총 908가구 규모로 브런치 카페와 쿠킹룸, 북 라운지, 스터디룸, 키즈 스테이션 등의 시설을 도입해 [맘앤키즈 특화]를 컨셉으로 내세웠다.

    LH가 지난해 말 선보인 서울 강남보금자리주택 A5블록 공공임대아파트도 특이한 디자인으로 화제가 된바 있다.

    디자인 특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유럽식 부정형 다이아몬드 블록형 디자인을 적용했고 중정형(건물 중심부에 정원 등을 배치하는 형태)으로 단지를 배치하고 단지 가운데에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했다.

     

  • ▲ ⓒ세종시 중흥S클래스프라디움 중앙공원.
    ▲ ⓒ세종시 중흥S클래스프라디움 중앙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