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역예선전,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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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BMW 오너 중 최고의 골퍼를 가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3>이 막을 올렸다.
우리나라 지역 예선은 6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시작됐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세계 50개국 BMW 오너 12만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최대의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로 16회를 맞는다.
앞으로 5개월 동안 1,400여 명이 참가해 8차례의 지역 예선경기를 거처
10월 국내 결승전을 갖는다.
국내 결승전 최종 우승자 3명은
2014년 초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3
(BMW Golf Cup International World Final 2013)>에
한국 BMW 고객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월드 파이널>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우승자 150여 명만 진출한다.
국내 결승전에 진출한 3명의 우승자에게는 상을 수여한다.
특별상과 홀인원상도 있다.
경기는 18홀 스트록 플레이의 남자A조,
18홀 핸디캡 스트록 플레이(뉴페리어 방식)의 남자B조,
여자조로 진행된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골프 종주국인 영국에서 1982년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