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국간 노선 총 5개… 中 23개 도시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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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2일 해외 여행 편의 향상을 위해,
[부산-중국 난징] 직항 정기편을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2층 출국장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김종해 <부산시> 행정 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중국 난징] 직항 정기편 취항 기념행사를 가졌다.
[부산-난징] 노선은 주 4회(월, 수, 금, 일) 운항된다.
부산 출발편은 오전 10시5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50분에 난징공항에 도착하고,
복편은 오후 12시55분 난징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55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부산-난징] 정기편 취항으로,
부산-중국간 노선을 총 5개로 늘려,
중국지역 총 23개 도시를 운항하는,
한-중노선 최다도시 운항 항공사가 됐다.
운영기종은 B737-800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 항공기로,
총 138석 규모다.
전좌석 주문형 오디오 비디오 시스템(AVOD)이 장착돼 있으며,
기존 항공기 보다 좌석 공간과 기내수하물 수납 공간이 넓다.
난징은 베이징, 시안, 뤄양과 함께 중국 4대 고도(古都)중 하나로써,
역사적 기념물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해,
연간 수백만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