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00만의 상금도 동시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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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31)가
tvN 예능<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에서 우승했다.지난 12일 밤 <더 지니어스> 결승전에서 MC 김경란을 압도하며,
<더 지니어스> 초대 우승자란 타이틀과 함께
상금 7900만원을 챙기는 영예를 안았다.프로게이머로서는 결승 진출의 단골 손님이었지만
늘 준우승 징크스에 울어야 했다.게이머를 할 때 정말 우승을 고대했는데 한 번도 못했다.
이 자리에서 늦게나마 숙원을 풀게 돼 정말 감사하다.- 홍진호
<더 지니어스>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잠시 휴식에 들어갔다.
종전에 없던 새로운 포맷과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재미를 선사하며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영역을 확대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진제공= 홍진호 트위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