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활약 대단하네"
박지성이 주장인 [JS프렌즈] 팀에 합류


  • 개그맨 유재석이
    축구 선수 석현준과 [투톱]으로 경기에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선
    박지성과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Patrice Evra),
    그리고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 등이 출연한 가운데
    <2013 아시안 드림컵> 편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하하, 김종국, 이광수 등은
    박지성이 주장인 <JS프렌즈> 팀에 뽑혀 <아시안 드림컵> 본 경기에 출전했다.

    그라운드에 나가기 전,
    [석현준 선수와 투톱으로 뛴다]는 말에 화들짝 놀란 유재석은
    교체 투입되자마자 <페널티킥>을 차는 행운을 얻었다.

    그러나 유재석이 작심하고 찬 볼은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나가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런닝맨> 멤버 중에서 김종국은 당당히 [선발]로 출장했고,
    이광수와 하하는 각각 김종국과 샤이니 민호와 교체돼 그라운드로 나갔다.

    이날 경기는 박지성과 석현준의 연속골로
    <JS프렌즈>가 중국의 판즈이팀을 2대 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