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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교역 조건 26개월 사이 최고

[순상품교역조건지수] 90.5 전년 동월 대비 5.4% 인상

입력 2013-07-23 14:04 | 수정 2013-07-23 14:32

 

 

수출입 상품 교역 조건이 2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3일 <한국은행>(총재 김중수)이 발표한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에 따르면,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0.5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5.4% 증가했다.

수입가격이 수출가격보다 더 크게 하락한 결과이다.

 

이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며,
2011년 4월 91.4를 기록한 뒤
2년 2개월 만에 90이상으로 다시 올라왔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한 단위의 수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나타낸다.
교역조건이 개선되면
실질국민소득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11.0 으로 나타났다.
수출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4.0% 상승했다.

 

 

 

[수출물량지수]는 122.6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통신·영상·음향기기, 화학제품 등이 증가했으나
석탄·석유제품, 제1차금속제품 등이 감소했다.
[수출금액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1.8% 하락했다.

 

[수입물량지수]는 106.3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
철강1차제품, 농림수산품 등이 줄었으나
일반기계, 전기및전자기기 등이 늘어났다.
[수입금액지수]는
원유 등 광산품과 철강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 하락했다.

허고운 gowoon@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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