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조3,412억원 · 매출총이익 4,133억원 · 영업이익 2,176억원


  • 주택경기가 침체와 해외 저가수주로
    건설사들의 실적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대우선설>은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상반기 실적이 매출 4조3,412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 8,046억원) 대비 14.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총이익은 4.8% 증가한 4,133억원,
    영업이익은 2,176억원으로 9.9%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세종시 푸르지오]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서산 예천 푸르지오] 등
    주택부문에서의 지속적인 매출 호조
    건축부문의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
    매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토목, 건축, 해외 부문에서 매출총이익이
    연간계획을 상회한 9.5% 유지하고 있고
    하반기부터 마진율 높은 아프리카 프로젝트들의 본격 매출화
    수익성 향상 전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대우건설>은
    PF채무보증 축소와 비핵심자간의 매각으로
    강력한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