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분기 50억 대비 "200배 이상 폭증"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25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9,330억원],
 [1조1,1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1%, 작년 동기 대비 49% 오른 수치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251% 급증 및 50억원대에 그쳤던 지난해 2분기 대비
[200배] 이상 폭증했다.

이는 금융 전문가들 사이에서 평균 예상치인 
매출액 3조6,300억원, 9,750억원을 크게 웃돈 성과이기도 하다.
 
SK하이닉스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0년 2분기 이후 
3년만이다.

이 같은 결과는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른 모바일 D램 수요증가와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서버 D램 수요 증가에 힘입어 
D램 출하량이 기대 이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PC용 D램 가격이 크게 오르고 
기타 고부가가치 제품 가격도 
안정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업계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낸드플래시는 모바일 기기용 멀티미디어카드(eMMC)와 
멀티칩패키지(MCP) 제품 수요 강세와 수급균형에 따라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9% 늘었으며,
평균판매가격은 5% 올랐다.

SK하이닉스는 
하반기도 보급형 스마트폰의 성장과
기기당 채용량 증가가 예상되는 모바일 D램과
데이터센터용 서버 D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낸시플래시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확산과
신규 모바일 기기 출시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SK그룹 일원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적기 투자와 기술개발로 사업역량을 강화한 결과
최근 메모리 시황 개선에 맞물려 사상 최고의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할 수 있었다.

다양한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수익성 중심 경영]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갖춰나갈 것이다."

   - SK하이닉스 관계자